우리 농촌 살리기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박형문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첫 날인 7일에는 메주와 떡 만들기, 특산물 수확하기, 하우스 보수하기 등 마을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노인정과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도배하고 장판을 깔아주기도 했다.
8일에는 건강 검진과 질병 치료가 필요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한방진료소를 운영했다.
박 회장은 "발길이 뜸한 시골에서 사는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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