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청룡영화제 때 아쉬움 토로 "왜 하필 백발일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1-11 10: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탑, 청룡영화제 때 아쉬움 토로 "왜 하필 백발일때…"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빅뱅 탑이 청룡영화제 때 은발로 무대에 선 것에 대해 아쉬운 속내를 밝혔다.

탑은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에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박명수는 2010 청룡영화제 수상자들의 사진을 증거로 내밀며 "은발 때문에 옆에 있는 원빈도 묻혔다"고 몰아세웠다.

신인상 받을 준비한 헤어스타일이라는 박명수의 지적에 탑은 억울함을 호소했다. 탑은 "시상식 이틀전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느라 하얗게 탈색했다"면서 "시상식에 참석하기 부끄러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탑은 "신인상 수상자로 호명돼 무대 위로 올라가는데 뒤에서 '어우' 하는 소리가 들리더라. 그 순간 왜 하필 내가 백발일 때 인생에 딱 한 번 받는 신인상을 받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평생 남을 수상 장면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