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해 28일 인터넷 애인대행 사이트를 통해 만난 이모·양(17)을 유인해 경기도 부천의 한 호텔에서 안면부를 폭행한 뒤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과외교사 구인광고를 통해 과외를 할 것처럼 속요 15명에게 600만원을 편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피의자는 지난 2008년에도 같은 혐의로 구속, 지난해 출감하자마자 이같은 짓을 저지를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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