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임직원, 고객센터 현장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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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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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명찬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조국현 징수상임이사 등 임직원은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4대 사회보험 징수통합업무의 전화상담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전국 6개 고객센터를 순회 방문해 상담시스템을 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중심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고객의 소중한 소리를 듣고 경영에 반영함은 물론, 상담직원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상임이사는 건강보험 자격, 보험료 등 고객과의 상담내용을 청취한 후, 현장의 상담원들에게 새롭게 시행되는 4대 사회보험 징수통합업무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고객센터에서 일일 10만 여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어 공공기관 최대규모”라며 “고객감동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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