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의 모친인 이 상무를 상대로 차명주식과 채권, 부동산, 유선방송사 채널 배정 사례비 등으로 최대 수천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관리했다는 의혹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 상무는 앞서 두 차례 소환 통보를 받았으나 고령과 건강 악화를 이유로 출석을 거부했고, 검찰은 세 번째 소환에도 불응하면 강제구인 등을 검토하겠다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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