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제휴 협약으로 광주은행과 광주신세계는 공동마케팅을 통해 상호이익 증대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광주은행은 광주신세계의 자금 수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판매 증대에 힘쓰며 입점업체와 고객들에 대해 금융우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신세계도 유동자금 지역예치 증대, 입점업체의 광주은행 이용 활성화 등을 통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고 은행 측은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송기진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과 광주신세계가 지역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통해 상호윈윈하고,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훌륭한 파트너로 지속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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