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그룹 씨엔블루의 멤버 정용화가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강렬한 빨간색 레깅스 패션을 선보여 많은 화제다.
정용화는 지난 10일 방송된 SBSTV '밤이면 밤마다'에서 레깅스로 착각이 들 정도로 타이트한 빨강색 스키니진을 입은채 출연해 매끈한 다리라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용화가 입고 나온 레깅스는 의자 착석 시에는 보통 스키니진처럼 보였다.
하지만 무대 중앙에 서서 게스트로 나온 빅뱅의 멤버인 지드래곤과 얘기할 때에는 바지가 레깅스로 착각될 정도로 타이트했다.
이날 정용화가 강렬한 빨간 색상에 타이트하기까지 한 바지를 완벽하게 소화해 옷맵시가 상당히 좋다는 평이다.
매끈한 다리 라인을 그대로 드러낸 정용화의 빨간색 레깅스 패션에 출연진과 방청객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하지만 강렬한 빨간 색상에 붙는 바지를 완벽히 소화한 정용화의 옷맵시는 상당히 좋다는 평이 다수다.
누리꾼들은 "너무 타이트 해 살짝 민망", "시선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고민했다", "내복인 줄...", "아무나 소화 못하는 패션", "정용화만 소화할 수 있는 옷" 이라면서 즐거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탑은 같은 빅뱅의 멤버 지드레곤과 함께 출연해 ▲백발을 하고 청룡영화제에 참석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 이후 누가봐도 킬러처럼 옷을 입고 다녔던 사연 ▲<포화 속으로> 캐스팅과 관련된 사연 등 여러 이야기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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