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소기업 체감경기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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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2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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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미국 소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악화됐다.

전미자영업연맹(NFIB)은 11일(현지시간) 소기업들의 경기전망을 나타내는 낙관지수가 지난해 11월 93.2에서 12월 92.6으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5개월만의 하락세다.

고용전망을 나타내는 고용지수는 오름세를 보였지만 6개월뒤 사업여건 전망지수와 수익지수 등 10개 지수 구성 항목 가운데 4개지수가 하락했다.

지난 17년 동안 새로 만들어진 일자리의 65%는 소기업들로부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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