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통계국 2009년 GDP 성장률 9.2%로 최종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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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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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통계국은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2009년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당초 잠정 집계했던 9.1%보다 0.1% 늘어난 9.2%로 최종 집계됐다고 수정했다.

발표에 따르면 2009년도 GDP 총량은 34조903억 위안으로 처음 집계보다 396억 위안 증가했으며 불변가격으로 계산할 경우 당초 집계보다 0.1% 늘어난 9.2%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2차 산업이 15조7639억 위안으로 가장 많은 46.3%(9.9% 증가)를 차지했으며, 이어 3차 산업이 14조8038억 위안으로 43.4%(9.6% 증가)를 차지했고, 1차 산업은 3조5226억 위안으로 10.3%(4.2% 증가)에 머물렀다.

(베이징 = 이필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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