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NH카드 가맹점 80만곳 확보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농협은 NH카드 가맹점 수가 80만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2009년 11월 독자카드 브랜드인 NH카드를 출시한 후 가맹점을 모집한 지 8개월여 만의 일로 대부분의 가맹점이 실거래가 수반되는 유효 가맹점이란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농협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NH카드는 독자적인 가맹점망 구축을 통해 카드 마케팅 프로모션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농협 관계자는 “400만 이상의 독자브랜드 신규회원 확보 및 경쟁력 있는 상품 라인업 구성과 더불어 자체 가맹점망까지 확보했다”며 “NH카드는 올해 치열한 카드 시장에서 한층 더 경쟁력을 갖추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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