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도서 1000권을 제공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2일 강원도 홍천군 다문화지원센터에서 아시아나항공 류광희 여객본부장과 허필홍 홍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아시아나클럽 회원의 댓글 참여에 따라 도서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총 2176개의 희망 댓글이 게재됐다.
또한 아시아나는 지난달홈페이지에 가족과 고향 소개 및 고향 방문 사연 등을 작성한 다문화 가정 응모자 중 우수사연을 선정해 고향 방문을 위한 국제선 왕복항공권 5매를 제공한 바 있다.
류광희 아시아나항공 여객보눕장은 “본 이벤트에 대한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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