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독일 패션컴포트슈즈 브랜드 '가버'는 신발업계 최초로 페이스북에 기업 팬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가버는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gaborkorea) 오픈을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2월까지 눈 내리는 날에 패딩부츠를 반 값에 증정하는 '해피 스노우 바이 가버(Happy Snow Buy Gabor)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방법은 페이스북 상단의 ‘좋아요’를 클릭해 가버의 팬(fan, 페이스북 팬 페이지의 친구개념)이 된 후, 사용자이름과 핸드폰번호를 쪽지로 남기면 된다. 확인 후 응모자 전원에게 일괄적으로 50% 할인쿠폰이 핸드폰으로 전송된다.
가버 이성희 본부장은 "페이스북은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실시간 매체 인만큼 브랜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유용한 마케팅 플랫폼"이라며 "가버 페이스북은 고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높이는 재미있는 사교의 장 컨셉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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