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접견은 최근 중일 관계 악화, 북한의 한국 영토 공격으로 인한 한반도 긴장 고조 등 동아시아 안보 위협 상황과 관련해 전략적 파트너인 한국 주요 인사를 예방하고 의견을 나누고자 하는 야마모토 이치타 회장의 요청으로 이뤄지게 됐다.
접견장에는 특히 민주당 신학용, 홍영표 국회의원과 하태윤 국제관계자문대사도 배석했으며, 동아시아 안보와 관련 북한문제, 한일 양국간 경제협력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들은 한일간 국제 공조관계 공조는 물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인천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앞으로 더욱더 돈독한 한일 안보 관계 정립, 경제교류 협력을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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