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가 설을 맞아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된 총 247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50000원 양말세트부터 169만원 여행상품권까지 경기회복세를 반영한 듯 작년 설보다 15% 이상 구색을 늘린 것으 특징이다.
먼저 제주도 투어, 태백산 눈꽃축제, 춘천 빙어낚시 등의 국내 패키지 8종을 4만5000원에서 40만3000원의 가격대로 출시했다.
또한 롯데홈쇼핑 히트상품인 '인도 완전일주 8일(169만원)'을 포함해 중국, 일본, 태국 등의 해외 패키지 8종도 39만9000원에서 169만원으로 판매한다.
이들 여행상품은 롯데JTB와 제휴해 만든 특별 패키지로 시중가 보다 약 10% 저렴하다고.
레저용품 전문업체 ‘코베아’의 텐트(62만5000원), 쉐프마스터(22만9000원), 롤테이블벤치(16만5000원) 등 총 5종의 아웃도어용품도 이번 설 카탈로그에 등장했다.
이밖에도 실속파들에게 인기 있는 9900원짜리 생활용품세트(샴푸, 린스, 치약, 비누 등 포함) 4종, 궁중떡세트(3만5000원)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설 선물세트 구입시 롯데카드나 BC카드를 사용하면 10% 할인 받을 수 있으며, 5만원 이상 결제고객은 3개월 무이자 혜택이 있다. 또한 롯데 포인트와 BC Top포인트 차감결제가 가능하며 올레클럽카드로 결제하면 15%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카드 포인트 사용은 보유 한도 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각 할인 프로그램은 중복사용이 가능하여 최대 39%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황인성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마케팅팀장은 “경기회복세에 맞춰 문화생활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하고 여행&레저 설 상품을 기획했다”며 “경쟁력 있는 가격대와 차별화 된 상품 구성을 통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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