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브라-푸마골프, 12일부터 국내 영업 본격화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지난 해 골프장비 브랜드 코브라를 인수한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푸마가 코브라-푸마 골프(Cobra-PUMA Golf) 한국 사업을 12일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브라-푸마 골프의 세련된 디자인과 감각이 코브라의 기술력과 만나 더욱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새롭게 탄생했다.

코브라-푸마 골프는 신발, 의류,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코브라 골프의 고성능 드라이버, 페어웨이, 하이브리드와 아이언을 제공해 골퍼들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책임지는 총체적인 360° 포트폴리오인 ‘2011년 골프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버트 필리온 코브라-푸마 골프 사장은 “코브라 골프 인수 후 푸마 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두 브랜드의 강점을 살리고 보다 혁신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제품을 만드는 데 주력해 왔다” 며 “코브라-푸마 골프에서 선보이는 2011년 제품들이 전 세계 골퍼들에게 깊은 인상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안 우드콕 푸마 코리아 사장은 “코브라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강력하고 총체적인 골프 제품군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세계 주요 골프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코브라-푸마골프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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