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 단독주택지 친환경 단지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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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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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서울 광진구 자양동 236번지 일대 단독주택지 3만9589㎡에 친환경 단지 815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광진구 자양1구역<조감도>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 13일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자양1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은 현재 협소한 도로와 주차공간이 부족 및 노후·불량주택지가 많아 주민들의 거주환경이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고 주변에는 한강변 성수전략정비구역 과 구의·자양유도정비구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자양1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은 용적률 299%이하를 적용해 동이로변 최고 37층, 단지내 최고 30층 높이 아파트 6개동 81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중 60㎡이하 소형주택이 240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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