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의 대만판 TV드라마의 여주인공 쉬시위안(徐熙媛 서희원)이 12일 베이징의 한 신제품 출시 행사에서 유명 브랜드 시계를 홍보하고 있다. 최근 쉬시위안이 5세 연하의 재벌 2세 왕샤오페이(汪小菲)와 초고속 번개 결혼을 하게 된 것이 중국 연예가의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연예계에 따르면 쉬시위안은 왕샤오페이를 만난지 49일만에 결혼 신고를 하고 올 3월에 정식 결혼식을 치르기로 했다. 쉬시위안이 결혼을 초스피드로 진행하면서 혼전 임신을 한게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쉬시위안은 혼전 임신설은 부인했지만 올해 임신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결혼식은 이르면 5월에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신화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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