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우선 관내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4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 관리사업을 추진하고 할 방침이다.
또 영양, 운동, 금연 등 건강생활 통합서비스사업과 정신보건사업, 시설관리사업 등도 추진한다.
어린이의 충치와 아토피질환 예방을 위한 구강보건사업과 아토피 클리닉을 운영하고, 노인들을 위해 진료비지원사업, 중풍예방교육, 치매조기검진, 관절효능 증진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모들을 위한 산모·신생아 도우미지원사업, 영양플러스사업 등도 전개한다.
군 관계자는 “서구화된 식생활 등으로 만성질환 발병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건강권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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