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진흥회는 올 9월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한국기계전을 예년의 두 배 규모로 확대하고, 기계산업 관련 5개 전시회를 통합한 제1회 한국산업대전을 국내 전시사상 최대인 10만㎡ 규모로 열 방침이다.
아울러 작년부터 시행 중인 뿌리산업 이행보증사업을 더욱 활성화키로 했다.
또 정부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에 부응해 '기계산업 동반성장 진흥재단'을 설립해 기계류·부품 및 유휴설비의 글로벌 마케팅 허브기능을 할 수 있는 '기계설비 수출유통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진흥회는 14일 오후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에서 '2011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행사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과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을 비롯한 각계 주요인사와 기계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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