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은 오는 16일 태백산 정상 천제단에서 2018동계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천제를 올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천제는 대한민국 국민과 강원도민의 염원을 담아 3번째 도전인 동계올림픽 유치가 반드시 이뤄지기를 기원하는 자리다.
동계올림픽지원단은 해발 1천567m 태백산 정상을 등반하면서 오는 7월 더반에서 평창이 2018년 개최지로 결정되기를 기원하고 남은 기간 온 힘을 다할 것을 결의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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