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원후이바오(文匯報) 는 12일 이들 4개 지역의 상공인협의회가 신이(信義)구,둔난(敦南) 등 타이페이시 동부지역에서 토지와 빌딩구매를 협의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들 상공협의회는 부동산 구매를 위해 94억 타이완달러(약 3539억 원)를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타이페이에서 구입한 부동산을 대만 진출 후 기업의 본사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과 대만이 금융분야의 양해각서와 ECFA 협정을 체결한 후 대륙의 대만부동산 투자가 활발해 지고 있다. 부동산업계의 유력인사는 대륙 투자자들의 대만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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