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올해 2조7000억원을 투자하고 OCI는 1조5000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는 전년보다 20~30% 투자금이 늘어난 것”이라며 “전기차용 배터리, LCD유리판, 고흡수성수지(SAP)와 아크릴레이트 등 기존사업과 함께 신사업영역이 확대되며 투자금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OCI는 작년 12월부터 총 1조 8800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장 증설에 나서는 등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