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도내 159만명(전국 714만 명의 22%)에 이르는 1955-1963년생인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하면서 대량실직 등 사회·경제적 문제로 발전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은퇴 후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은퇴자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우선, 금년 상반기 중 도내 6개 대학(교) 및 기관에 위탁해 개인의 역량진단 및 컨설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은퇴설계 프로그램과 은퇴 후 직업전환 희망자를 위한 직업훈련 교육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하반기에는 사업성과를 토대로 우수프로그램을 추가 발굴하고 은퇴교육 운영모델을 체계화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