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는 13일(현지시간) 미국의 지난해 11월 무역수지 적자가 전월비 0.3% 감소한 383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중 최저수준이다.
수출은 5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11월 수출은 전월비 0.8% 늘어난 1596억달러로 2008년 8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증가해 금융위기 직적인 2008년 8월 이후 최고 수준 기록을 경신했다.
수입은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멈추고 11월에 0.6% 증가한 1980억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대중국 무역적자는 256억달러로 전월비 1억달러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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