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19일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의 의제와 관련, “글로벌 경제문제와 더불어 북한, 이란 등의 안보 이슈, 정치개혁 및 인권 문제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악관은 14일 톰 도닐런 국가안보보좌관을 통해 미.중 정상회담의 구체적인 의제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미국 언론은 최근 미.중 정상회담이 열릴 경우, 한반도 및 역내의 평화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과 6자회담 재개 문제 등에 관해 폭넓은 의견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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