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1/01/14/20110114000029_0.jpg)
네이버 뉴스캐스트는 기존 좌측에 위치한 카테고리별 뉴스 분류를 상단으로 옮기며 기존에 보여지던 7개의 기사 수를 9개로 늘렸다.
무엇보다 MY 뉴스 설정과 언론사별 보기 기능이 하나의 공간으로 합쳐서 사용자가 선호하는 언론사 설정-해지가 아주 쉬운 사용자 환경(UI)으로 변경됐다.
카테고리를 상단에 주목도 있게 배치해서 네티즌들은 해당 분야에서 원하는 기사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언론사는 해당 카테고리 내에서 경쟁하는 구조를 갖게 됐다.
기사 내 악성코드에 대한 보안도 강화했다.
개편된 뉴스캐스트는 언론사 기사 페이지에 악성코드나 악성광고가 있을 경우 진입을 사전에 차단한다.
기사보기가 차단된 언론사는 악성코드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편집해야 등록이 가능하다.
네이버 관계자는 “갈수록 악성코드가 많이 탐지되고 있어 이용자들 피해와 항의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뉴스캐스트가 활성화 되는 만큼 안전하게 서비스 되는 것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향후 악성코드 발생시에는 자동으로 주제별판과 언론사판에서 노출 제외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사 수도 늘어나고 언론사별 보기가 더욱 잘 보여서 언론사별 뉴스캐스트가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