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로차이나 작년 21조원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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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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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로차이나가 작년 1676억 위안(약 21조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난하이왕(南海網)은 페트로차이나(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의 작년도 매출총액이 1조7300억 위안, 순이익은 전년대비 20% 늘어난 1676억 위안에 달했다고 14일 보도했다.

신문은 2005~2010년 진행된 11.5규획(11차5개년계획) 기간 페트로차이나의 총자산이 2조6200억 위안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10.5 규획기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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