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예산부족으로 우주선 개발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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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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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미 항공우주국(NASA)이 현재 예산으로는 퇴역 예정 우주왕복선을 대체할 신형 로켓이나 우주선 건조를 예정된 시한 내에 완료할 수 없다고 최근 의회에 보고했다고 워싱턴AFP가 14일(현지시간) 전했다.
 
워싱턴AFP는 미 상원 상무ㆍ과학ㆍ교통위원회가 13일 공개한 NASA 보고서에서 NASA는 주어진 예산을 고려할 때 2016년 안으로 우주인을 태운 신형 로켓이나 우주 캡슐을 발사한다는 계획은 실현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NASA는 2011 회계연도 예산이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요청한 2012 회계연도 예산을 감안하면 NASA는 계획 달성에 충분한 재정을 확보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워싱턴AFP는 NASA가 이 문제를 앞으로도 계속 연구할 것이며 오는 4월 의회에 새로운 보고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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