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한강공원서 25일부터 전통연 만들기 교실 개강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반포한강공원에서 '제2차 한강 전통연 만들기 교실'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6일 간 진행된 1차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연의 역사, 유래 등 연과 관련된 기본적인 이론부터 직접 연을 만들어 날려보는 체험까지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매일 오후 2시~5시까지 진행되며 25·26·27일에는 방패연을, 26·28일에는 창작연 교실이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재료비 4000원을 현장에서 부담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원클릭통합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가능하다. 초등학생 이상 어린이 가족 및 일반 시민들이 대상이며 매회 6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02-3780-07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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