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사랑나눔 '신년 하례식' 개최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한국암웨이가 14일 서울 중계동 104마을에 연탄을 배달하고 뉴트리라면 100박스를 전달하는 '신년하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암웨이가 신년하례회를 자원봉사 형태로 진행하는 것은 지난 2008년부터다.

행사에 참여한 임모세 한국암웨이 영업부 대리는 "연탄을 받고 고마워하는 할머니의 모습에 가슴이 뜨거워졌다"며 "눈 내리는 추운 날씨였지만 직원들끼리 자원 봉사활동을 함께하면서 팀워크도 더욱 두터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용일 영업담당 전무는 "전 직원이 마음을 모을 때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진정으로 빛이 날 수 있다"며 "소외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새로운 하례식 문화가 우리 사회 전반에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