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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물난리를 겪고 있는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테레소폴리스의 한 무너진 가옥 앞에 13일 어린이의 사진이 남긴 액자가 놓여 있다. (AP=연합) |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브라질 남동부 리우 데 자네이루주(州)를 덮친 폭우로 13일(현지시간)까지 506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언론이 14일 보도했다.
언론은 "브라질에서 발생한 자연재해에 의한 인명피해로는 사상 최대 규모"라며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1만4000여명의 이재민이 추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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