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4.27 재선거 예비후보 11명 등록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27 재선거에 울산 중구청장과 동구청장, 중구 시의원 예비후보로 모두 11명이 등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선관위에 따르면 4.27 재선거의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중구청장 예비후보로 한나라당의 김철욱 전 시의회의장, 박성민 전 중구의회 의장, 민주당의 임동호 울산시당 위원장, 민주노동당의 권순정 전 구의원이 등록을 했다.

또 동구청장 예비후보에는 한나라당의 김규중 건설업체 이사, 송시상 전 시의원, 송인국 전 시의원, 유송근 전 대통령 수행경호부장 등 4명이, 민노당에서는 김종훈 전 시의원이 신청했다.

중구 시의원의 경우 한나라당 장정옥 전 구의원, 민주당의 이동해 울산시당 홍보위원장이 각각 등록했다.

시선관위는 4.27 재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이날 시작되면서 예비후보로 등록한 자는 제한된 범위 안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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