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주말극 ‘시크릿 가든’ 마지막 방송(20회)의 사진이 유출돼 화제다.
시크릿 가든 갤러리 등 각종 연예게시판에는 16일 ‘스포일러 포함’이라는 제목으로 ‘시크릿 가든’의 촬영장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쫑파티 사진’이라며 현빈과 스탭이 다정히 찍은 사진도 공개됐다.
촬영장 사진에는 극중 김주원(현빈)과 길라임(하지원)의 결합을 끝까지 반대했던 주원 엄마(박준금)가 큰 검은색 대문을 열고 손자들을 두 팔 벌려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총 세 명의 아이들이 사진에 등장함에 따라, 최근 새나왔던 '세쌍둥이' 설이 사실인 것 아니냐는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 이런거 안 보고 싶었는데" "세 쌍둥이 섭외한다더니 진짜구나" "달달한 결말 너무 좋다 기대된다" 등의 평을 내놓고 있다.
한편 시크릿 가든 20회 예고영상은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상태이며, 막방을 앞두고 한 네티즌이 올린 '막말의가든'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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