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게 꿈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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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네브래스카 테레사 스캔런(17)이 15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스 아메리카 선발대회에서 52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미스 아메리카' 왕관을 쓰며 기쁨에 겨워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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