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7일부터 '2011 LG전자 사업담당자 회의' 개최

(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LG전자가 17일부터 3일간 ‘2011 LG전자 사업담당자 회의’를 연다. LG전자는 글로벌 임원 회의(GMM)을 매년 1월 열어왔다. 올해는 ‘사업담당자 회의’로 이름을 바꿔 개최하는 것.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품질 경쟁력 향상을 임원들에게 주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구 부회장은 임기 초반부터 “품질에 관한한 타협이 있을 수 없다”며 품질 향상을 강조해 온 바 있다.

이에 구 부회장은 ‘품질 경영’을 재차 강조하고 품질에 대한 책임경영 체제를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정신 재무장과 함께 올해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의에는 구 부회장을 비롯해 해외 법인장 및 지사장 등 전 세계 모든 임원과 조직책임자 50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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