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유동화증권 발행 주관사 1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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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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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올해 주택저당증권(MBS)의 발행업무를 수행할 주관사 구성군 등을 새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MBS 발행주관사 구성군에는 대우증권, 동부증권, 동양종금증권, 삼성증권, 솔로몬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 이트레이드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증권, 현대증권, HMC투자증권, KB투자증권 등 15개사를 선정해 풀(Pool)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MBS 발행과 모기지론 채권보유 관련 지원업무를 수행할 법률자문기관군에는 김ㆍ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서정, 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 영진, 법무법인 지평지성 등 5개 법무법인을, 자산실사기관군에는 대주회계법인, 삼일회계법인, 안진회계법인, 예일회계법인 등 4개 회계법인을 선정했다.
 
이밖에 MBS의 신용평가 업무는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한신정평가 등 3개 신용평가기관에 순환제로 맡기기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도 발행관계기관과 함께 주택담보대출의 유동화를 적극 추진함해 장기채권시장과 주택금융시장의 안정적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8조4000억원의 유동화증권을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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