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세나협의회, '2010 희망+재능 페스티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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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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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한국메세나협의회가 삼성과 함께 ‘2010 희망+재능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오는 19일과 25일 서울여성플라자와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각각 열릴 이번 행사는 지난해 ‘희망재능’ 교육의 수혜를 받은 517명의 학생들이 지역군별로 모여 재능을 뽐내게 된다.

‘희망재능’ 사업은 삼성이 후원하고 (사)함께만드는세상 희망+네트워크와 (사)한국메세나협의회가 전국 29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희망재능’ 사업은 2010년 지역아동센터별로 정기 방문교육 14회,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및 문화나눔 각 1회 등을 진행해 아이들의 표현력과 창의력 함양에 힘쓰고 환경적, 경제적인 이유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적었던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삼성사회봉사단 최석진 부장, (사)함께만드는세상 희망+네트워크 강미경 본부장, 한국메세나협의회 이병권 사무처장과 각 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 및 실무자, 예술교육단체 기획자 및 예술강사 등 총 10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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