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노대래 조달청장은 17일 오후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역대 조달청장과 원로 퇴직 공무원을 초청, 신년하례를 겸해 새해 조달업무 추진방향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노 청장은 이날 신년하례에서 인사말을 통해 "추위가 한 번 뼛속에 사무치지 않으면 코끝을 찌르는 매화 향기를 얻을 수 없듯이 올해 우리가 흘리는 땀방울은 미래 조달청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고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면서 "지난 10년동안 조달청은 전자조달을 기반으로 발전했고 최근 동반성장·공정조달 등 시장의 가치가 새로이 변화하는 만큼 변화된 시장, 정책과 함께 호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줄 좌측부터 강정훈(17대 조달청장), 전세봉(14대 조달청장), 백석주(2대 조달청장), 노대래(현 조달청장), 고재일(4대 전 건설부장관), 김태승(12대 조달청장). 뒷줄 좌측부터 김성진(25대 조달청장), 진동수(23대 전 금융위원장), 김병일(18대 전 기획예산처장관), 김성호(19대 전 보건복지부장관), 최경수(22대 조달청장), 김용민(24대 전 감사원 감사위원), 김경섭(21대 전 감사원 감사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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