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메드, 기능향상 줄기세포 분리장치 출시

(아주경제 이규복 기자)차바이오메드가 17일 기존 지방줄기세포 분리장치보다 1시간 이상 분리 시간을 단축하고 세포분리수율을 높인 지방줄기세포 분리장치 ‘차스테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제품이 줄기세포 추출시간을 1시간 이내로 단축함으로써 지방줄기세포 이식 시술 시 환자들의 대기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지방줄기세포의 생존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정재 대표는 “줄기세포 추출 과정에서 세포 숫자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자동 세포측정장치를 도입한 것은 세계 처음”이라며 “지난해 12월 미국 FDA와 한국 식약청으로부터 의료기 등록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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