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을 기념해 중국 당국은 17일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 중국 국가이미지를 홍보하는 인물위주의 전광판 광고를 내보냈다.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관계자는 이번 인물편 광고는 총 30초짜리와 1분짜리 두 개 버젼으로 만들어 졌으며 중국의 첫 우주인인 양리웨이(楊利偉),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야오밍(姚明),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郎朗) 등 유명인사와 일반 서민들이 함께 등장해 중국의 진면목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뉴욕=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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