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앱(App)과 웹(Web) 방식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솔루션을 통해 중소기업용 모바일 오피스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U+) 그룹웨어'의 모바일 버전을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으로 출시하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본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U+ 그룹웨어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의 경우 이동통신 3사를 모두 지원하고 갤럭시탭에도 최적화돼 중소기업들의 최첨단 모바일 업무환경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앱(App)과 웹(Web) 방식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서비스 방식을 채택해 우수한 확장성을 지원하고 기업들의 문서나 첨부파일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제공해 기존의 다운로드 방식보다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또 위젯을 제공해 별도의 로그인 없이 신규 메일이나 결재, 일정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제공하고 있는 'U+ 스마트 중소기업(SME)' 서비스에 대해 홈페이지(smartsme.uplus.co.kr)에서 상담, 청약, 개통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전성규 LG유플러스 융합통신담당 상무는 “중소기업의 정보통신기술(ICT) 도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솔루션 시장의 확대가 예상되고 있어 클라우드 기반의 유무선 솔루션을 출시했다”며 “중소기업 정보화를 적극 지원해 스마트워크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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