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건설, 증권사 호평에도 '약세'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현대건설이 증권사 호평에도 불구하고 약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8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3.16% 내린 8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현대차그룹과의 양해각서 체결로 제2의 성장단계 진입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11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창근 연구원은 "지난 14일 현대차그룹과 양해각서를 체결해, 2월중 본계약, 4월까지 인수대금 완납시 현대건설의 주인이 확정된다"며 "현대차가 2020년까지 10조원 투자키로 하는 등 인수 정당성 확보를 위한 육성방침을 강조하고 있어 성장성이 돋보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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