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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위니아만도가 18일 냉방력을 한층 강화한 2011년형 위니아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2011년형 신제품은 위니아만도만의 냉방전문 기술로 기존 에어컨보다 1℃ 낮은 13℃ 토출 온도 및 동급 에어컨 대비 최강 풍량(18.5CMM)을 구현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강한 냉방이 가능하다.
또 ‘스마트 Q쿨링 모드’를 적용해 리모컨을 찾거나 복잡한 기능 선택도 할 필요 없이 버튼 하나로 자동 맞춤 운전 할 수 있다. 스스로 에어컨이 주변 온도를 감지하고 최근 설정 온도를 기억해 과도한 냉방으로 인한 냉방병이나 전력 낭비를 막는다는 것.
살균시스템도 주목할만하다. ‘ABS(Anti Bacteria & Virus System)’를 적용해 실내 공기에 떠다니는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및 미세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특히 플라즈마 이온 살균으로 실내 공기 중에 떠다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까지 제거하고 에어컨 내부 UV(자외선) 램프로 각종 유해 세균을 99.9% 살균한다.
이번 제품은 가정형 에어컨 11종, 중대형 에어컨 17종, 천장형 에어컨 9종 등 총 37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벽걸이형 멀티 모델 40만원부터 멀티형 29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위니아만도 안길찬 마케팅팀장은 “위니아만도는 전문 기술로 이룬 강력한 냉방력에 ‘스마트’한 살균 시스템을 함께 갖춘, 기본에 충실하고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의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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