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김정훈 한나라당 의원이 “전력 수요를 잘못 예측해 부족현상이 지속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최 후보자는 “정비를 위해 주기적으로 발전소를 멈추기도 하는데 그 일정을 조정해서라도 공급을 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기 난방 제품의 과장광고 문제에 대해 그는 “가전제품에 대한 에너지 효율 등급 부과 기준을 강화할 생각”이라며 “공정거래위원회와 협의해 과장광고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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