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오는 3월 강화산단 개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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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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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상공회의소가 오는 3월 강화일반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한다.

18일 인천상의에 따르면 인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4일까지 접수한 강화산단 실수요자 1차 모집에 모두 43개 업체가 총 19만6천501㎡의 부지를 신청했다.

신청 업체의 주요 업종은 목재.나무제품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기계.장비 제조업 등이다.

인천상의는 다음달 25일까지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실수요자 2차 모집을 할 계획이다.

인천상의는 공장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강화군 강화읍 월곶리에 산단 조성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11월 이 사업을 주관해 추진할 건설사로 현대엠코㈜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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