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3보병사단(사단장 이재수 소장)은 18일 낙동강 하류 및 을숙도 철새 도래지 일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 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부산시는 철새 도래지에 대한 소독 강화를 위해 사단으로 방역 지원을 요청했고 사단은 혹한기 전술훈련 중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AI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53사단은 현재 일주일에 한 차례 사단 화학지원대의 제독차량과 인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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