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이 총 80여 종의 설 선물 특선을 선보였다.
이번 선물특선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올해 첫 선을 보인 황금보리굴비.
호텔 측은 전체 수매량 중 0.01%에 불과한 30cm 이상의 국내산 참조기만을 선별해 전남 영광 법성포에서 만든 굴비세트로 전통 방법을 이용해 맛을 재현해 냈다고 설명했다.
워커힐 R&D센터 백석남 조리장은 “황금보리굴비는 오랫동안 자연 건조하여 표면이 단단하므로 부드럽게 불려서 찜으로 드시는 것이 좋다”며 조리 방법도 추천했다.
가격은 10미 기준으로 30~33cm는 280만원, 33cm 이상은 330만원이다.
20년 이상의 연구와 100% 국내산 식재료만을 사용해 조선후기 서울, 경기 지역의 전통 김치 맛을 제현한 ‘수펙스(SUPEX) 명품 김치 세트(12만원~96만원)’와 노르웨이산 연어를 엄선해 항공 냉장 배송하는 ‘수펙스 명품 연어(11만원~26만원)’도 선보인다,
이 밖에 워커힐 온달의 ‘명품 간장게장’, ‘명품 홍삼 전복찜’, 금룡의 ‘불도장’, ‘장조림 세트’, ‘장뇌삼’등도 마련됐다.
한편 선물세트는 배송 가능 상품과 호텔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상품으로 나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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