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화일약품은 18일 이란기업 세퍼디젤가베오토모티브(Sepehr Diesel Kaveh Automotive)와 작년 4월 체결한 자동차 공급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시했다.회사측은 “세퍼측이 이란에 대한 UN의 경제제제로 인해 해외송금이 어려워지자 공급계약 해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해지금액은 최초 공급계약금액 222억원에서 공급한 제품금액 61억원을 차감한 161억원이다. 이는 화일약품 2009년 매출액 721억원의 22.36% 규모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