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분기순익, 예상 절반 그쳐

  • 시티 분기순익, 예상 절반 그쳐

(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시티그룹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에 크게 못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시티그룹은 18일(현지시간) 작년 4분기 순익 13억달러(주당 4센트), 매출은 184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의 76억달러(주당 33센트) 손실에서 크게 개선된 것이지만 주당 8센트 순익에 204억달러 매출을 예상한 시장 전망에는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다.

특히 순익은 기대치의 절반에 그쳤다.

한편 작년 1년간 시티 순익은 106억달러(주당 35센트)로 전년 16억달러(주당 80센트)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하며 크게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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