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 [사진 = SBS TV '강심장' 제공]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그룹 오렌지캬라멜의 레이나가 "아직도 첫사랑을 찾는다"고 당당히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서 레이나는 자신의 첫사랑을 찾기 위해 이자리에 나왔다 밝히며 말문을 열었다.
레이나는 첫사랑에 대해 "이선균의 목소리를 가진 오빠로 서로를 '서방님'과 '꼬맹이'라고 불렀다"며 고백했다.
이어 레이나는 첫사랑과 고등학교 다닐 때 처음 알게 돼 데뷔 전까지 연락을 주고 받았으나 결국 연락이 끊기게 됐고, 그 후 캐나다로 떠났다는 얘기만 들었다고 밝히면서 아쉬워했다.
레이나는 "여전히 그 사람을 기다린다. 다시 연락이 왔으면 좋겠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강예빈, 김승현, 김연주, 김영철, 김주리, 김효진, 노유민, 류현경, 변기수, 이성미, 이정, 추성훈, 홍경민, 슈퍼주니어 신동·은혁·이특, 오렌지캬라멜 레이나·리지 등이 출연해 구수한 입담을 펼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